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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박이 느린 증상 5가지 원인, 정상맥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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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박동이 한 번 있을 때마다 혈액은 펌핑되어 인체 내 수많은 동맥을 통해 전신을 순환합니다. 손가락을 피부 표면에 있는 동맥 위에 대면 순환하고 있는 혈액의 파동을 느낄 수 있는데, 이것을 맥박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에서 맥박을 느낄 정도로 넓은 동맥은 손목, 목 양 측면, 발등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만약 1분 동안 70번 맥박이 뛰면 분당 심장이 70번 뛰었다는 뜻입니다. 정맥박수는 분당 60에서 100까지 다양하지만 십중팔구의 건강한 사람은 65에서 85 사이에서 측정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까까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복용한 약이 무엇인지, 발열이 있는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맥박이 느린 증상이 나타난다면 먼저 걱정하지 말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맥박이 느린 증상의 원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맥박이 느린 증상의 원인입니다.
1. 약물입니다
갑자기 정맥박수보다 맥박이 느린 증상이 나타난다면 최근 복용하고 있는 약물에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몇몇 약들은 심박수를 급격히 낮출 수 있는데 특히 나나를 섞어서 복용하면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고혈압, 협심증, 심장 리듬 장애, 불안 상황 혹은 편두통을 치료하기 위한 교감 신경 차단제를 복용하다 보면 심박수와 심장 운동량이 줄어 맥박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2. 갑상선 기능 저하증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생성되기 어렵고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저하되거나 결핍된 상황을 의미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몸의 대사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이 결핍되면 몸의 대사가 느려지고 맥박이 느려지고 항상 피곤하고 특히 추위를 많이 타게 됩니다. 만약 맥박이 지속적으로 60 이하이고 어떤 약도 복용하지 않았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운동선수입니다.
만약 자기 자신이 운동선수라면 정상 맥박 수 아래의 낮은 맥박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운동선수가 아니더라도 규칙적으로 달리기, 수영, 테니스 같은 운동을 많이 해서 신체가 건강하게 연마된 상황이라면 심장벽이 두꺼워지고 심근수축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심박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예를 들어 80년대 스웨덴의 유명 테니스 선수였던 요른 보그는 평소 맥박이 30대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4. 심장의 문제입니다.
심장에는 수많은 방법으로 분화된 섬유가 있는데 이렇게 분화된 섬유는 심장의 다양한 구역으로 전기적 자극을 전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이 섬유들이 질병 등의 이유로 방해를 받거나 여러 약물로 나쁜 영향을 받으면 심장에 전기 자극이 차단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심박수는 정상 맥박 수 아래 위험한 수준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합니다.
5. 약한 맥박입니다.
만약 맥박이 힘이 없어 거의 잡히지 않는다면 십중팔구의 경우 단순히 동맥이 피부에서 너무 멀리 떨어지거나 피부를 덮고 있는 지방이 많이 두꺼워지는 등 해부학적 구조 때문에 발생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심장 발작으로 심장 근육이 심각하게 손상된 후나 인체 어딘가에서 출혈이 일어나 심각한 혈액 소실이 있을 때도 맥박이 매우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십중팔구 쇼크가 발생하기 때문에 즉시 병원에 가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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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박이 느린 증상 5가지 원인, 정상맥박수를 알려드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지식도 필요하시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