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통증 원인 알기쉽도록 정리완료했습니다.

옆구리 통증 원인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자료를 모두 읽고 나면 옆구리 통증 원인을 알아두시는 데에 힘이 될 것입니다. 옆구리 통증 원인이 궁금하시다면 반드시 모두 읽어주세요. 아래에서 모두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옆구리 통증 원인

왼쪽, 오른쪽도 양쪽 옆구리 통증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참을 수 없는 응급 통증이라면 응급실에서 가지만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기분 나쁜 옆구리 통증이 반복되면 아무래도 심각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설 것입니다. 지금 당장 생각나는 옆구리에 있는 장기도 잘 모르겠고 예전에 진단받은 질병과 관련이 있는 건 아닌지, 어느 진료과로 가야 할지 애매한 게 옆구리 통증이기 때문입니다.

옆구리 통증은 요로결석, 신장염 등 비뇨기질환, 위염, 장염, 충수염 등 소화기질환, 골절, 근육통 등 정형외과 질환, 신경통, 대상포진 등 신경과 질환, 자궁외 임신, 골반염 등 산부인과 질환, 폐렴, 늑막염 등 호흡기 질환 등 다양한 인체 계통과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옆구리 통증의 원인 5가지와 자가진단법 그리고 치료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옆구리 쪽에는 어떤 장기가 있나요?

옆구리가 아프면 먼저 옆구리 쪽에 어떤 장기가 있는지 알아봐야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양쪽 옆구리 뒤에는 신장이 있습니다. 신장에서는 소변을 만들어냅니다. 신장 위에 양쪽 폐와 갈비뼈가 내려옵니다. 신장에서 소변이 나오는 길에 해당하는 요관이 나옵니다.

오른쪽 상단에는 간과 담낭이 있고 왼쪽 상단에는 위와 비장이 있습니다. 옆구리가 아프면 먼저 이 장기들에 이상이 있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왼쪽 윗배에 있는 위와 비장, 오른쪽 배에 있는 간과 담낭에 염증, 돌, 혹이 있어도 옆구리까지 아플 수 있습니다. 폐 아래쪽이나 갈비뼈 아래쪽에 문제가 생겨도 옆구리까지 아플 수 있습니다.

2. 옆구리 통증의 원인은 5가지입니다.

(1) 급성 맹장염입니다.

맹장염은 맹장 끝부분에 위치한 맹장돌기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맹장염이라고 부르는데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맹장염입니다. 맹장염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체로 맹장 돌기의 개구부가 폐쇄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대변이 딱딱해지면 맹장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일 걷거나 뛰거나 해서 그리고 옆구리를 눌렀을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지면 맹장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보통 예기치 못한 순간에 급성으로 발생할 수도 있어 더욱 고통스러운 질환입니다. 매년 10만명의 환자가 맹장염 수술을 받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예방보다는 질환 발생 시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갑자기 복부에 강한 통증이 나타날 때는 지체 없이 내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2) 대상포진입니다.

극심한 고통을 일으키는 악명 높은 질환인 대상포진이 옆구리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피부에 띠 모양으로 물집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피부병으로 오인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단순한 피부병이 아니라 신경계 질환입니다. 옆구리나 가슴, 목 부위에 띠 형식으로 작은 물집이 발생하며, 이는 옆구리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혹은 대상포진의 경우 단순한 통증을 넘어 감각 이상까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3) 요로 결석입니다

요로는 신장과 방광을 연결하는 기관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요석이 생성되면 소변 흐름에 장애가 생기고 이로 인해 심한 통증이 생기거나 요로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혹은 이것은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요로결석은 평소 충분한 수분이 공급되지 않아 생기므로 수분 보충을 자주 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과 함께 식은땀, 메스꺼움,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도 동반된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4) 허리디스크입니다.

보통 디스크를 생각하면 단순한 요통만 생각하지만 증상은 수많은 방법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증상으로 옆구리 통증이나 다리 저림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며 특히 골프나 야구 등 허리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은 조심해야 합니다.

(5) 신우신염입니다.

신우신염 혹은 요로감염의 일종으로 신장에 세균감염이 발생한 질환입니다. 오른쪽 옆구리에 위치한 간의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고 신우신염이 나타나는데 신우신염의 초기 증상은 열이 나고 근육통이 생기는 것이므로 감기 증상으로 오인하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옆구리 통증이 함께라면 신우신염일 수도 있습니다. 옆구리 통증뿐만 아니라 복부 전체가 아프고 심하면 피가 섞인 소변을 볼 수도 있습니다.

3. 옆구리 통증의 원인은 자가진단입니다.

지금 옆구리를 부딪치거나 삐었을 경우 옆구리 쪽 근육이나 척추뼈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기침을 하거나 숨을 깊게 들이마셨을 때 아프면 아래 갈비뼈에 금이 가거나 폐도 흉막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소변에 피가 배어 나오거나 소변을 볼 때 아프면 신장도 요관에 돌(요로결석)이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열이 많이 나면 신장에 염증이 생긴 급성 신우신염일 수도 있습니다.

옆구리 부분이 붓거나 멍이 든 경우 부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옆구리 쪽 피부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집이 모여 있다면 대상포진일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체내에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피부에 물집을 만드는 질병입니다. 날카롭고 심한 통증이 생기고 며칠 후에 물집이 잡히므로 의심되면 반드시 다시 봐야 합니다.

옆구리 쳐볼까요? 가볍게 주먹을 쥐고 옆구리 뒤를 두드려 심하게 아프면 신장이나 요관에 돌(요로결석)이 있거나 염증(급성 신우신염)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 열이 나고 춥고 떨린다면 급성 신우신염에 더 가까워요.

4. 옆구리 통증 치료 방법입니다.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치료법이 결정됩니다. 단순히 근육이 놀라고 뻐근하다면 쉬면서 물리치료를 하면 괜찮습니다. 괜찮아질 거예요. 대상포진이라면 바이러스를 잡는 약물치료를 빨리 시작할수록 통증이 덜합니다. 따라서 피부에 물집이 생기면 즉시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표면적으로는 대상포진 때문에 겹친 피부병이 사라져도 그 자리에 신경통이 몇 달 동안 남아 고생할 수 있습니다. 더위로 몸의 리듬이 무너지지 않도록 잘 먹고 잘 자는 것이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데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백신 주사도 있습니다.

소변을 볼 때 아프거나 소변에 피가 비친 경우, 옆구리를 두드려 아픈 경우에도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신장이나 요관에 돌이 생긴 요로 결석에서는 통증이 심하고 구역질이 나거나 토하기도 합니다. 돌의 크기가 작을 경우 물을 많이 섭취하면 소변을 보면서 돌이 자연스럽게 빠져나오기도 합니다. 맥주를 마시고 열심히 뛰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아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일수록 수분을 많이 먹는 습관이 요로결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옆구리가 아픈 이유는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합니다. 옆구리 안쪽에 있는 장기에 출혈이 있거나 혈관이 막히거나 암이 있을 때도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옆구리라면 쉽게 떠오르지 않는 맹장(막장자 꼬리)이나 대장에 염증이 심할 때도 아플 수 있습니다. 고령자의 경우 대동맥이 크게 부풀어 올라 위험한 대동맥류라도 옆구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옆구리 통증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경우에는 오직 찜질만 붙이거나 진통제에만 의지하지 말고 진료실 문을 두드리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