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치료법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문서를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은 허리디스크 치료법을 이해하시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치료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제 허리디스크 치료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리디스크 치료법
우리 몸의 중심에는 척추가 있습니다. 머리뼈에서 골반까지 이어지는 척추는 신체의 중심을 잡아주는 몸의 기둥 역할을 합니다. 척추는 경추, 흉추, 요추, 천추의 네 부분으로 구분한다고 해서 총 25개의 척추뼈가 겹겹이 쌓여 있는 구조입니다. 이렇게 쌓인 척추뼈 사이에는 부드러운 뼈가 들어있습니다. 이것을 디스크라고 부르는데, 한국어로는 디스크라고 합니다.
디스크는 한 덩어리의 부드러운 뼈가 아니라 딱딱한 껍질 속에 젤리를 품고 있는 방석 같은 구조물입니다. 이런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것이 충격이나 장시간 이용으로 디스크 속 수핵이 밖으로 흘러나오면 척추를 지나는 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이런 질환을 허리 디스크, 혹은 허리 디스크라고 합니다.
허리디스크는 주로 장기간 지속돼 온 구부정한 자세에서 시작되는 퇴행성 질환인 경우가 많습니다. 과도한 체중도 문제가 될 수 있어 환자 상당수가 허리를 굽힌 자세에서 무거운 물건을 들고 허리를 다친 병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락, 전도, 교통사고 등 외상을 경험한 후 갑작스러운 통증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상된 디스크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회복하게 됩니다. 다만 누군가는 시간이 오래 걸릴 뿐입니다. 디스크 손상을 입은 사람은 최소 2년간 디스크에 손상을 가하는 자세, 운동을 금하도록 합니다. 허리디스크에 강한 압력을 가하는 자세로는 허리를 굽히고 오래 앉아 있기, 허리를 앞으로 숙이는 스트레칭, 상반신을 굽히고 걷는 것 등이 있습니다.
1. 가벼운 운동입니다.
평소 가벼운 운동으로 유연성을 기르고 디스크 주변의 인대 근육을 강화해 디스크에 가하는 짐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운동은 척추, 그리고 주변 혈액순환, 영양공급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만큼 자신에게 무리가 되기보다 가벼운 이완운동부터 시작하여 천천히 단계를 밟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운동 후 통증이 심해졌다고 고민한다면 일단 쉬면서 운동 강도나 종류를 재조정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덧붙여서, 수영은 허리 디스크 환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운동입니다. 물에 잠기면 물의 부력으로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어 허리 부분의 단단해진 조직을 부드럽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자전거는 둔부와 하체를 연결하는 근육을 발달시킴으로써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걷기 또한 척추 질환이나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운동입니다. 하루 30분 정도가 좋습니다.
걸을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팔은 자연스럽게 흔듭니다. 무릎은 완전히 펴지도록 하고 굽이 먼저 땅에 닿도록 합니다. 등산도 좋습니다. 다만 허리 통증이 있는 환자라면 가볍게 30분 이내에 걸을 수 있는 코스를 선택하도록 합니다.
2. 무리한 운동은 하지 말아요
디스크의 재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무리한 운동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허리를 숙이거나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는 운동이 가장 좋지 않습니다. 이런 운동에서 대표적인 것이 데드리프트입니다. 데드리프트란 무거운 중량의 물체를 허벅지 높이에서 잡고 상체를 내려 아래로 내렸다 하는 코어 운동입니다.
운동 시 들어 올리는 역기 등의 무게 자체가 디스크 환자에게는 넓은 짐이고 허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허리 근육이나 인대가 약해진 디스크 환자에게는 적합한 운동이 아닙니다. 또한 허리를 심하게 비트는 골프나 요가 같은 운동도 가급적 그만두는 것이 좋습니다. 디스크가 염증이 가라앉고 통증이 가라앉았다고 해서 디스크가 완전히 나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운동을 할 때는 절대 무리하지 말고 자신의 허리 상황에 맞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는 자세는 하지 않습니다.
허리를 숙이는 자세를 자주 하거나 장시간 계속하면 허리에 더해 목에도 좋지 않습니다. 허리를 앞으로 숙여보면 자연스럽게 목도 앞으로 나오는데 이는 목 뒷근육과 인대를 펴게 하여 목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허리를 숙이는 자세는 척추 전체를 무너뜨리는 자세이므로 반드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자에 앉을 때도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등을 등받이에 기댄 채 앉아야 합니다. 등받이가 없는 의자나 등받이가 있어도 허리를 숙이고 목을 편 채 앉는 자세는 척추에 압력을 가해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4. 체중을 조절합니다.
체중을 조절해서 디스크에 가해지는 무게의 짐을 줄여야 합니다. 갑자기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도 디스크와 다른 척추질환이 발생할 확률을 높입니다.
5. 허리를 굽히지 맙시다.
허리를 구부리는 것은 허리 디스크를 악화시켜 버리는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허리를 구부리면 디스크가 뒤로 밀려 나와 신경을 자극해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디스크 환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가능한 허리를 구부리는 자세를 취하게 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머리를 감을 때도 허리를 숙이지 말고 일어나서 머리를 뒤로 젖힌 채 샤워기로 감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줍을 때도 허리보다 다리를 구부려 줍는 것이 허리에 짐을 주지 않는 수단입니다.
각별히 몸을 굽혀 앉아서 하는 농사나 가사, 혹은 택배업 등 허리를 굽히면서 힘까지 써야 하는 것은 디스크 환자에게는 아주 좋지 않습니다. 디스크 환자는 이런 일을 최대한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계속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일하는 틈틈이 반드시 휴식을 취하고 장시간 일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6. 금연합니다
흡연은 다른 혈관질환과 마찬가지로 디스크에 영양을 공급하는 척추의 작은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척추질환의 예방과 회복을 위해 금연은 필수입니다.
7. 오래 앉아 있는 연습을 피하십시오.
허리는 서 있을 때보다 앉아 있을 때 가장 많은 짐을 받습니다. 앉아 있을 때는 허리가 상반신의 무게를 견뎌야 하기 때문입니다. 각별히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을 것과 방바닥에 앉게 되는 연습은 디스크 환자라면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바닥에 앉을 때는 허리가 곧게 펴지지 않고 구부러진 요추 후에만 상황이 되는데 이로 인해 허리 뒤쪽 근육이나 인대 또는 디스크 등에 압력이 가해지게 돼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이유로 바닥이 욱신욱신 끊어지는 소파나 의자에 앉는 것, 혹은 허리에 가해지는 하중이 늘어나기 때문에 디스크 환자라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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